[영상] '하늘 나는 엉덩이' 세계 최대 항공기 첫 비행 성공 / YTN (Yes! Top News)

2017-11-15 7

'하늘을 나는 엉덩이'라는 별명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런던 북부인데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에어 랜더 10'이라는 항공기입니다.

높이가 26m, 길이도 무려 백m 가까운 92m로, 현존하는 항공기 중에선 가장 크고 깁니다.

뒷부분이 사람의 엉덩이처럼 생겨서 '하늘을 나는 엉덩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크기도 크기이지만 비행방법과 성능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 연비가 일반 제트기보다 20% 좋아졌습니다.

수직에 가깝게 이륙하거나 착륙할 수 있어서 활주로가 필요 없고, 헬기처럼 공중에 가만히 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적재량이 10톤이나 되는 데다, 육지는 물론 해변과 수면, 얼음 위에도 착륙할 수 있고, 최장 5일 동안 공중에서 머무를 수도 있어서 용도가 다양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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